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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일본엔화 경제

by 겜씨 2022. 7. 31.

코로나로 인해 전세계가 경제적인 타격을 입었고 이로인해 기업은 적자를 면치 못했으며 실업자가 증가했습니다

많은 자영업자분들은 임대료, 재료값, 임금을 감당하지 못해 어쩔수없이 폐업을 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마구 찍어냈으며 사람들에게 돈을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돈이 많아지자 돈의 가치는 점점 하락했으며 물가는 폭발적으로 오르는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기름값과 식료품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격이 오르는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미국의 연준은 이러한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습니다 돈의 가치를 올리기 위해서

였죠

 

우리나라도 미국과 경제적으로 연계가 많기 때문에 따라서 금리를 대폭 상승시킨 반면 일본은 현재기준으로

금리를 2%밖에 올리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엔화는 대폭락을 했으며 최대 1달러당 138엔(원화기준 약 150원 정도)

까지 가버렸습니다 

 

 

 

세계적으로 봤을때 엄청난 인플레이션임에도 불구하고 왜 일본은 금리를 올리지 않을까요?

이전 정권의 아베노믹스 정책으로 이미 일본에는 천문학적인 엔화가 뿌려졌으나 사람들은 30년전에 겪었던 버블붕괴

사건으로 인해 은행을 믿지않게되었고 엔화를 현금화하여 대부분 집에 보관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또 언제 터지질지 모르는 불황을 대비해 소비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형태가 집단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로인해 일본의 경제는 점점 쇠퇴를 하였으며 현재도 진행중에 있습니다 

과거 10년간을 바라봐도 소비와 전혀 늘지않은 디플레이션의 나라였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소비를 안한다는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2%금리를 올린것은 사실 일본입장에서 봤을때는 물가와, 금리가 엄청나게 오른 현상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비교해봤을때 일본은 지속적으로 엔화를 저렴하게 유지함에 따라 주목을 받고있는데요

반면 우리나라는 달러와 마찬가지로 원화가격이 오르고있기 때문에 안전자산이라고 불려졌던 엔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엔화를 벌어도 원화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일본에서 일하는 메리트를 잃고있는 셈이죠

 

예전에는 저렴한 엔화가 오히려 수출에 이득이 되는 장점이 있었지만 엔화가 점점오르면서 기업들은 해외에

공장을 만들었으며 그 결과로 지금은 수출이 어렵게 되었습니다 이로인해 생산성을 떨어졌으며 역으로

해외 수입물가는 오르는 현상으로 더블펀치를 맞게되었습니다

 

 

이러한 예시를 보고 우리나라도 일본처럼되지 않도록 이에 맞게 적절히 대응을 해야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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